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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형 협심증 (Variant Angina / Prinzmetal Angina)
Variant Angina OR Prinzmetal Angina 관상동맥의 평활근 수축으로 혈류가 일시적으로 차단되며, 운동과 무관한 흉통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 변이형 협심증 |
| ✅ 관상동맥의 비정상적 수축으로 인한 일시적 심근 허혈로, 기질적 협착 없이도 흉통이 발생하며 질산염 및 칼슘차단제에 반응합니다. (베타차단제는 금기!!!) |
변이형 협심증(Variant Angina)은 관상동맥에 구조적 협착이 없더라도,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해 혈관이 일시적으로 경련(spasm)하면서 발생하는 허혈성 흉통입니다. 주로 새벽이나 이른 아침, 휴식 중에 발생하며, 심전도에서 일시적인 ST 분절 상승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 관상동맥이 순간적으로 수축하여 혈류가 감소하고 심장 근육의 일시적인 허혈이 발생합니다. 안정형 협심증과 달리, 발작적이고 갑작스럽게 발생하며, 운동과는 무관하게 휴식 중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서양보다 아시아에서 더 흔하며, 주로 40~70세 사이에 발생합니다.

임상 증상
변이형 협심증(Variant Angina)는 운동과 무관한 가슴 통증이 주로 야간이나 새벽에 발생하고, 질산염 투여 시 즉시 호전됩니다.
| 주요 증상 |
| 🟨주로 이른 새벽 , 스트레스 상황, 음주 후에 발생 |
| 주로 이른 새벽, 수면 중 또는 스트레스 후에 발생하며 수 분간 지속됩니다. |
| 🟨 니트로글리세린에 빠르게 반응 |
| 발작 시 설하 투여하면 신속하게 증상이 완화됩니다. |
| 🟨 흉통과 함께 ST 분절 상승 |
| 심전도상 일시적인 ST 분절 상승이 관찰되며, 허혈이 해소되면 정상화됩니다. -ECG 변화: 일시적 ST 상승, T파 역전, U파 역전 등 |
Q . 변이형 협심증이 새벽/음주 후 / 스트레스 후 발생하는 이유
A. 변이형 협심증(Variant Angina)은 자율신경계의 불균형, 혈관 수축 물질의 변화, 내피 기능 장애가 맞물려 있는 상황에서 잘 유발됩니다. 각 상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새벽 시간대
- 새벽에는 부교감신경이 우세하다가, 갑작스럽게 교감신경이 반사적으로 활성화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 이로 인해 카테콜아민(노르에피네프린 등) 분비가 증가하면서 관상동맥 수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또한, 새벽 시간은 혈관 수축 물질(Endothelin-1, Thromboxane A2) 분비가 증가하고, 혈관 확장 기능(산화질소 등)은 상대적으로 감소해 혈관 경련이 잘 일어납니다.
- 음주 후
- 알코올은 초기에는 혈관을 확장시키지만, 이후에는 반사적으로 혈관 수축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특히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하이드(Acetaldehyde) 가 혈관을 자극하여 혈관 수축 반응을 증가시킵니다.
- 또한, 음주로 인해 자율신경계가 불균형해지고, 혈소판 활성화나 내피세포 기능 저하가 일어나면서 경련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스트레스 상황
-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에피네프린(Epinephrine),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이 분비됩니다.
- 이는 관상동맥을 수축시켜 경련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특히 내피세포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 스트레스 자극에 대한 혈관의 조절 능력이 떨어져 경련이 쉽게 발생합니다.
원인
관상동맥 내피 기능 이상, 자율신경계 불균형 등이 변이형 협심증(Variant Angina)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 주요 원인 |
| 🔴 관상동맥 경련 (Coronary artery spasm) |
|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면서 혈류 공급이 차단되어 심근 허혈이 발생합니다. |
| 🔴 흡연 |
| 혈관 수축 반응을 증가시켜 발작 유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
| 🔴 자율신경계 이상 |
| 밤이나 새벽 시간대 부교감 신경 항진 등으로 혈관 수축이 촉진됩니다. |
| 🔴 약물 또는 알레르기 반응 |
| 혈관 수축을 유발하는 약물(에르고타민 등)이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
진단
특징적인 흉통 양상과 ST 분절 상승, 혈관 조영술 중 유발 검사로 진단합니다.
| 진단 방법 |
| 🔵 심전도 (ECG) |
| 흉통 발생 시 ST 분절 상승이 나타나며, 증상 해소 후 정상화됩니다. |
| 🔵 관상동맥 조영술 |
| – 관상동맥조영술에서 기저 상태는 정상이나, 세틸콜린·에르고노빈 유발검사 시 혈관 경련이 유발되면 진단됩니다. |
| 🔵 Troponin 검사 |
| 심근 손상이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정상이며, 심근경색과 감별에 유용합니다. |


치료
변이형 협심증(Variant Angina)의 기본 치료는 칼슘차단제 + 질산염이며, 고위험 환자는 ICD 삽입을 고려합니다. 혈관 경련을 예방하고 증상을 빠르게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약물 치료
칼슘통로차단제와 질산염이 1차 선택 약물입니다.
- 베타차단제는 금기입니다 (혈관 수축 유발)
| 주요 약물 |
| 💊 칼슘통로차단제 (CCB) |
| 혈관 평활근을 이완시켜 경련을 예방합니다. (예: Amlodipine , Verapamil) |
| 💊 질산염 제제 |
| 급성 통증 완화 및 예방 목적. 설하 니트로글리세린 사용이 효과적입니다. |
| 💊 금기: 베타차단제 (❗❗) |
| 혈관 수축을 악화시킬 수 있어 변이형 협심증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Q . 변이형 협심증(Variant Angina) 에서 베타차단제가 금기인 이유
A. 간략히 설명하면 혈관 확장을 담당하는 β2 수용체도 차단하기 때문입니다.
- 혈관 확장을 담당하는 β2 수용체 차단
- 베타차단제는 β1 수용체(심박수 감소)뿐만 아니라 β2 수용체(혈관 확장)도 함께 차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특히 비선택적 베타차단제(예: propranolol)는 관상동맥에 존재하는 β2 수용체까지 차단하여 원래 있던 혈관 확장 작용이 사라지고, 오히려 혈관 수축(vasospasm)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알파 수용체 활성이 상대적으로 증가
- β2 수용체가 차단되면 상대적으로 α1 수용체의 혈관 수축 작용이 우세해지며, 관상동맥 수축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 특히 혈관 수축이 주된 원인인 변이형 협심증에서는 상대적 α1 우위가 문제를 악화시킵니다.
- 심근 산소 공급 악화 가능성
- 베타차단제는 심박수와 심근 수축력을 감소시켜 산소 수요는 줄이지만,
- 혈관 수축이 심해지면 산소 공급이 더 줄어듦 → 산소 수요/공급 불균형 악화로 오히려 허혈이 심해질 수 있음
👉 따라서 변이형 협심증에서는 칼슘채널차단제(CCB)나 질산제(Nitrate)가 혈관 확장에 효과적이며,
베타차단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으며 금기로 간주됩니다.
(동반된 협심증 + 부정맥을 갖고 있을 떄 선택적 β1 차단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면 Atenolo, Metoprolol을 신중하게 고려할 순 있지만 일반적으론 피하는게 원칙)
예후
관상동맥질환이 동반되지 않으면 예후는 양호합니다. 반대로 관상동맥 질환이 있으면 악영향을 끼칩니다.
| 예후 |
| ✅ 관상동맥질환 없음: 5년 생존율 97% |
| ✅ 관상동맥질환 있음: 5년 생존율 83% |
| ❗ 부정맥, 심정지 동반 시 사망 위험 ↑ |
생활 관리
유발 요인을 피하고, 규칙적인 약물 복용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생활 수칙 |
| 🟨 금연 |
| 흡연은 관상동맥 경련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
| 🟨 스트레스 회피 |
| 자율신경 자극을 줄이기 위해 심리적 안정이 필요합니다. |
| 🟨 규칙적인 수면과 휴식 |
| 새벽에 증상이 잘 발생하므로 수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
| 🟨 복약 순응도 유지 |
| 칼슘통로차단제 및 질산염을 꾸준히 복용하여 경련 예방 효과를 극대화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