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 배양 검사 (Stool Culture)

대변 배양 검사는 설사, 발열, 복통, 혈변 등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서 장내 감염균(세균성 병원체)을 검출하기 위한 검사입니다.

🟧 적응증
급성 혈성 설사, 발열 동반 설사, 집단 발생 설사, 면역저하자 설사, 여행자 설사 등에서 병원성 세균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

검사 해석

배양 결과를 통해 특정 병원균의 유무를 확인하고, 치료에 활용합니다.

✅ 정상 소견
정상 장내 세균총만 검출, 병원성 세균 없음
🟥 양성 소견
Salmonella, Shigella, Campylobacter, Yersinia 등 장내 병원균 검출

주요 검출 병원균

대부분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전파되며, 일부는 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신고가 필요합니다.

🟥 Salmonella
살모넬라 식중독, 발열, 구토, 설사 유발. 장티푸스균도 포함.
🟥 Shigella
이질균. 고열, 혈변, 복통 동반. 소량 균으로도 감염 가능.
🟥 Campylobacter jejuni
닭고기에서 흔하며, 발열과 수양성 설사, 드물게 길랭-바레 증후군과 연관
🟥 Yersinia enterocolitica
복통, 발열, 설사 → 급성 충수염과 유사한 증상 유발 가능

Salmonella (살모넬라)

살모넬라균은 가장 흔한 식중독균 중 하나로, 동물성 식품을 통해 전파되며 일부 균주는 장티푸스를 유발합니다.

전파 경로
🟥 가금류, 덜 익은 달걀, 유제품, 오염된 채소·물
주요 증상
🟥 발열, 복통, 구토, 수양성 설사 (장관형 살모넬라)
합병증
🟥 균혈증, 패혈증, 장티푸스(Salmonella typhi 감염)

Shigella (이질균)

Shigella는 사람에게만 감염되며 극소량의 균으로도 전염이 가능합니다. 혈변과 고열을 동반하는 염증성 설사를 유발합니다.

전파 경로
🟥 사람 간 직접 접촉, 오염된 음식물, 물
주요 증상
🟥 고열, 경련성 복통, 점액성 혈변
합병증
🟥 Shiga toxin에 의한 용혈성요독증후군(HUS)

Campylobacter jejuni (캠필로박터 제주니)

Campylobacter jejuni 닭고기에서 흔히 발견되며, 수양성 설사에서 혈변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드물게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파 경로
🟥 덜 익은 닭고기, 생우유, 오염된 물
주요 증상
🟥 발열, 근육통,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합병증
🟥 길랭-바레 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 등

Yersinia enterocolitica (예르시니아)

Yersinia enterocolitica는 저온에서도 생존 가능한 병원균으로,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며 충수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전파 경로
🟥 오염된 돼지고기, 육회, 비살균 우유
주요 증상
🟥 발열, 수양성 설사, 우하복부 통증 (충수염 유사)
합병증
🟥 장간막 림프절염, 반응성 관절염, 드물게 패혈증

항생제 감수성 검사

양성 균이 확인되면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적절한 항균제를 선택합니다.

🟦 감수성(Sensitive)
해당 항균제가 균주에 효과적 → 치료에 사용 가능
🟥 내성(Resistant)
항균제 내성균 → 치료 실패 가능성, 다제내성 감시 필요

주의사항

🟧 검사 방법
묽은 변을 무균 용기에 채취하여 가능한 한 빨리 검사실로 이송
배양 전 2~3일 이내 항생제 복용은 결과에 영향
🟧 제한점
기생충, 바이러스, 독소형 세균(예: S. aureus, B. cereus)은 검출되지 않음 → 별도 검사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