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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막성 대장염 (Pseudomembranous Colitis)
위막성 대장염(Pseudomembranous Colitis)은 항생제 사용 후 Clostridioides difficile의 과증식으로 발생하는 독소 매개 염증성 장질환입니다.

항생제 복용 후 설사, 발열, 복통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가짜막(pseudomembrane)이 대장에 형성되어 대장염 증상을 유발합니다.
| 위막성 대장염 (Pseudomembranous Colitis) |
| 🟦 Clostridioides difficile의 독소 A, B에 의해 대장 점막이 손상되고 위막이 형성됩니다. |
| 진단기준 |
| 아래 조건 중 2개 이상을 만족하면 위막성 대장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 1. C. difficile 독소 또는 유전자 양성 |
| 2. 수양성 설사 |
| 3. 내시경에서 위막 확인 또는 전형적인 영상 소견 |
병태생리
항생제 사용 후 정상적 장내 세균층 파괴 -> C. difficile 과증식
Clostridioides difficile은 정상적인 장내 세균총에 의해 억제되지만, 항생제 사용 후 장내 균형이 깨지면 과증식하게 됩니다.
| 병태생리 기전 |
| 🟧 독소 A (TcdA)와 독소 B (TcdB) 생성 |
| 두 독소는 장 점막 세포를 손상시키고 세포 사멸(apoptosis)을 유도하여 염증 반응과 설사를 유발합니다. |
| 🟧 장 점막 염증 및 삼출 |
| 독소에 의해 대장 점막에 염증세포 침윤, 혈관 확장, 점막 손상이 일어나 수양성 설사가 발생합니다. |
| 🟧 위막(pseudomembrane) 형성 |
| 괴사된 상피세포, 점액, 염증세포, 섬유소가 모여 황백색 위막이 형성됩니다. |
| 🟧 장 운동 장애 및 흡수 기능 저하 |
| 점막 손상으로 인한 흡수 장애와 수분 손실로 탈수, 전해질 이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

관련 요인
항생제 사용이 가장 주요한 위험 인자입니다.
| 관련 요인 |
| 🔴 광범위 항생제 사용 |
| Clindamycin, Cephalosporin, Fluoroquinolone 등은 정상 장내균총을 파괴하고 C. difficile의 과증식을 유도합니다. |
| 🔴 고령 |
| 장 점막 방어기전이 약해 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
| 🔴 입원 및 요양병원 생활 |
| 병원 환경에서 C. difficile 포자가 쉽게 전파됩니다. |
| 🔴 위산 억제제 장기 복용 |
| 산도가 낮아지며 포자의 생존율이 높아집니다. |
임상양상
항생제 복용 수일~수주 후 설사와 복통이 발생합니다.
물설사와 복통, 발열이 주증상이며,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 증상 및 징후 |
| 🟨 수양성 설사 |
| 독소에 의한 장 점막 손상으로 대량의 수양성 설사가 발생합니다. |
| 🟨 복통 및 경련 |
| 대장 염증으로 인해 주로 하복부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
| 🟨 발열 |
| 염증 반응으로 전신적인 발열이 동반됩니다. |
| 🟨 백혈구 증가증 |
| 심한 염증 시 15,000/mm³ 이상의 백혈구 수 증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 🟨 위막 형성 |
| 내시경상 노란색 섬유소성 위막이 대장 점막에 관찰됩니다. |
진단
독소 검출, 내시경 소견, 영상검사 등을 종합하여 진단합니다.
| 진단 방법 |
| 🔵 C. difficile 독소 검사 |
| 독소 A/B 효소면역검사(EIA) 또는 PCR로 독소 유전자 검출이 가능합니다. |
| 🔵 대장내시경 |
| 황백색 위막(pseudomembrane)이 다발성으로 보입니다. 아주 특징적인 소견입니다. |
| 🔵 복부 CT |
| 대장벽 비후, 대장 팽창 소견이 관찰됩니다. 천공 또는 독성 거대결장 여부를 평가합니다. |




진단 기준
아래 조건 중 2개 이상을 만족하면 위막성 대장염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C. difficile 독소 또는 유전자 양성
– 수양성 설사
– 내시경에서 위막 확인 또는 전형적인 영상 소견
치료
치료의 목표는 C. difficile 독소를 제거하고, 중증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한국 감염학회 및 미국 가이드라인(IDSA)에 따르면, 경증~중등증에는 경구 반코마이신, 중증이나 재발 시에는 반코마이신이나 페닥소마이신(Fidaxomicin)을 사용하며, 반복 재발 시 대변 미생물 이식(FMT)을 고려합니다.
항생제 중단
가장 먼저 유발 원인 항생제를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 초기 조치 |
| 🟦 유발 항생제 중단 |
| Clindamycin, Cephalosporin 등 기존 항생제를 즉시 중단해야 독소 생성이 줄어듭니다. |
약물 치료
질병의 중증도와 재발 여부에 따라 약제를 선택하며, 투여 경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 경증~중등증에는 경구 반코마이신
- 중증이나 재발 시에는 정주 반코마이신이나 페닥소마이신(Fidaxomicin)도 고려
| 약물 치료 |
| 💊 Vancomycin (반코마이신) – PO |
| 경증 또는 중등도 위막성 대장염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1차 약제입니다. |
| 💊 Fidaxomicin (페닥소마이신) -PO |
| 재발률이 낮아 반복 재발한 경우에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
| 💉 Metronidazole (메트로니다졸) – IV |
| 경구약 복용이 어려운 상황이나 중증 감염에서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 |
수술 치료
천공, 패혈증, 독성 거대결장 등 합병증 발생 시 수술을 고려합니다.
| 수술적 치료 |
| 🔷 전대장절제술 (Total colectomy) |
| 치료 저항성 또는 패혈증이 동반된 경우 생명을 구하기 위한 수술적 처치입니다. |
대변 미생물 이식 (FMT, Fecal Microbiota Transplantation)
반복 재발성 위막성 대장염에서 장내 정상균총을 회복시키기 위한 치료로 시행합니다.
| 특수 치료 |
| 🟦 대변 미생물 이식 (FMT) |
|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정제하여 환자의 장내에 이식함으로써 장내 미생물 균형을 회복시켜 재발을 억제합니다. 보통 반복 재발 시 고려합니다. |
예후
초기 치료 반응은 양호하나, 재발률이 높고 중증일 경우 사망률이 증가합니다.
| 예후 |
| ✅ 경증은 항생제 치료만으로 완전 회복됩니다. |
| ✅ 1차 치료 후 약 20~30%에서 재발하며, 반복 재발 시 대변 이식(FMT)을 고려합니다. |
| ✅ 고령, 면역저하자, 중증 감염은 사망률이 높으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
생활 관리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해 손 위생과 항생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생활 관리 수칙 |
| 🟨 항생제 오남용 금지 |
| 광범위 항생제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해야 합니다. |
| 🟨 비누와 물로 손 씻기 |
| C. difficile 포자는 알코올에 저항성이 있어 비누 사용이 중요합니다. |
| 🟨 환경 소독 |
| 염소계 소독제를 이용해 변기, 손잡이 등을 철저히 소독해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