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 양막파열 (Premature Rupture of Membranes, PROM)
조기 양막파열(PROM)은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양막이 파열되는 상태로, 임신 37주 이후 발생 시 ‘term PROM’, 37주 이전 발생 시 ‘preterm PROM (PPROM)’이라 부릅니다.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양수가 새는 것이 특징이며, 감염과 조산 위험이 있습니다.
| 조기 양막파열 (PROM) |
| 🟦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양막이 파열되어 양수가 유출되는 상태입니다. |
원인
양막 약화, 자궁경부 무력증, 감염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 주요 원인 |
| 🔴 양막의 구조적 약화 |
| 콜라겐 이상, 염증, 흡연 등으로 양막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
| 🔴 질 내 감염 (BV, GBS 등) |
| 감염에 의해 염증이 유발되면 양막이 쉽게 파열됩니다. |
| 🔴 자궁경부 무력증 |
| 경부가 조기에 열리며 양막에 기계적 스트레스를 줍니다. |
| 🔴 다태임신, 양수과다 |
| 자궁 내 압력이 높아져 양막이 견디지 못하고 파열될 수 있습니다. |
임상양상
양수 유출이 가장 특징적이며, 감염이 동반되면 발열과 자궁 압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맑은 액체가 질에서 지속적으로 흐르며, 진통 없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및 징후 |
| 🟨 질내 양수 유출 |
| 갑작스럽게 맑은 액체가 흐르며 멈추지 않습니다. |
| 🟨 진통 없음 |
| 진통은 동반되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며 시작될 수 있습니다. |
| 🟨 감염 증상(발열, 압통) |
| 자궁내 감염이 진행되면 자궁 압통, 태아빈맥,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
진단
의심 증상 후, 질내 액체 확인 및 특정 검사로 진단합니다.
| 진단 방법 |
| 🔵 질경 검사 |
| 양수 흐름 확인 (pooling), nitrazine test (+), ferning test (+) |
| 🔵 Amnisure 또는 IGFBP-1 검사 |
| 양막 단백질 검출로 정확도 높은 진단 보조법입니다. |
| 🔵 초음파 검사 |
| 양수 감소(Oligohydramnios) 확인을 통해 간접적 진단이 가능합니다. |
치료
치료 목표는 감염 예방과 적절한 시점의 분만입니다. 임신 주수에 따라 전략이 달라집니다.
37주 이후 PROM은 분만 유도, 34주 미만은 항생제 + 폐 성숙 유도 후 경과 관찰

🟢 37주 이상 (Term PROM)
태아가 만삭 상태이므로 대부분 즉각적인 분만 유도 또는 감시 후 유도 분만을 시행합니다.
| 치료 원칙 |
| 🟢 분만을 유도 : 24시간 내 자발 진통이 없다면 옥시토신으로 유도 분만 시행 |
| 🟢 감염 예방: GBS 양성 시 페니실린 투여 |
- Q: 왜 분만해요?
- A : 놔두면 감염 위험 증가하니까! (융모양막염, 신생아 패혈증 등)
🟡 34주 ~ 36주 + 6일 (Late Preterm PROM)
폐 성숙이 어느 정도 이루어진 시기이며, 감염 위험이 조산 위험보다 큽니다. 따라서 대부분 분만을 유도합니다.
| 치료 원칙 |
| 🟡 대부분 분만 유도 권장 (감염 > 조산 합병증이라 판단해서!) |
| 스테로이드 (폐성숙) ± 항생제 (감염 예방) ± 분만 유도(옥시토신 등) |
| 예외: 태아가 작거나 폐 미성숙 소견 → 보존 치료 가능 |
🔴 34주 미만 (early preterm PROM)
경과 관찰 + 예방적 항생제 + 스테로이드 (폐성숙 유도)
| 치료 원칙 |
| 🔴 감염 소견이 없다면 보존적 치료 (Expectant management) |
| 스테로이드 (폐 성숙), 항생제 (분만 지연), MgSO₄ (신경 보호) |
| (+) 입원, 발열/태아 심음 모니터링 |
| 🔴 단, 이럴 때는 즉시 분만해야 합니다! |
| – 융모양막염 |
| – 태아 스트레스 |
| – 태반 조기박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