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사성 췌장염 (Necrotizing Pancreatitis)
괴사성 췌장염(Necrotizing pancreatitis)은 급성 췌장염이 심해져 췌장 실질 또는 주변 조직에 괴사가 발생한 상태입니다.
중증 급성 췌장염의 한 형태로, 감염이나 장기부전이 동반되면 사망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 괴사성 췌장염 (Necrotizing Pancreatitis) |
| 🟦 췌장 조직이 자가소화로 인해 괴사되고, 주위로 삼출액이 퍼지며 염증이 심해지는 중증 형태의 췌장염입니다. |
원인
가장 흔한 원인은 담석과 음주입니다. 이 두 가지가 췌장염의 주요 원인이며, 심한 경우 괴사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주요 원인 |
| 🔴 담석(Gallstones) |
| 총담관 폐쇄로 췌장액 역류가 일어나면서 자가소화가 유발됩니다. |
| 🔴 과도한 음주(Alcohol) |
| 췌장의 손상을 반복적으로 유발하여 중증 염증으로 진행시킵니다. |
| 🔴 고중성지방혈증(Hypertriglyceridemia) |
| 중성지방 분해산물의 독성으로 췌장 실질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임상양상
심한 복통과 구토 외에도 패혈증, 쇼크, 호흡부전 등 전신 증상이 흔합니다.
상복부를 찌르는 듯한 통증, 발열과 저혈압이 동반되고 전신 상태가 빠르게 악화될 수 있습니다.
| 증상 및 징후 |
| 🟨 심한 상복부 통증 |
| 괴사 부위의 염증으로 통증이 심하고 지속적입니다. |
| 🟨 발열, 오한 |
| 감염된 괴사가 발생하면 전신 염증 반응이 유발됩니다. |
| 🟨 구토 및 식욕 부진 |
| 소화기 운동 저하로 위배출 지연이 생깁니다. |
| 🟨 저혈압, 청색증 |
| 전신 염증으로 순환기계가 붕괴되어 쇼크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진단
영상에서 췌장 실질의 저음영 부위 또는 조영이 되지 않는 괴사 부위를 확인합니다.
| 진단 방법 |
| 🔵 CT (Contrast-enhanced CT) |
| 조영되지 않는 부위가 괴사로 판단되며, 범위에 따라 중증도가 결정됩니다. |
| 🔵 MRI 또는 EUS |
| 췌관과 괴사 조직 경계를 상세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
혈액검사 소견
염증과 장기기능 저하가 동반됩니다.
| 🟦 WBC, CRP, Procalcitonin 상승 |
| 전신 염증 및 감염 여부를 반영합니다. |
| 🟦 Amylase, Lipase 상승 |
| 초기에는 상승하나 괴사 진행 시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
| 🟦 BUN, Creatinine 상승 |
| 탈수 및 신부전을 반영하는 소견입니다. |
| 🟦 LDH, AST 상승 |
| 조직 괴사 범위를 간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습니다. |
영상 소견
췌장 실질의 조영되지 않는 저음영 부위가 괴사 부위
| 🟦 Non-enhancing area on CT |
| 췌장 또는 주변 지방조직에서 조영이 되지 않는 부위가 괴사를 시사합니다. |
| 🟦 Peripancreatic fluid collection |
| 괴사성 삼출액이 주위로 퍼지며 나타납니다. |

Dixon A, Necrotizing pancreatitis – acute necrotic collection maturing into walled-off pancreatic necrosis. Case study, Radiopaedia.org (Accessed on 05 May 2025) https://doi.org/10.53347/rID-9602

치료
치료의 핵심 목표는 감염된 괴사 치료와 다장기부전 예방입니다.
초기에는 보존적 치료가 원칙이며, 감염이 확인되거나 합병증 발생 시 내시경 또는 수술적 괴사 제거를 시행합니다.
보존적 치료
감염되지 않은 괴사에서는 보존적 치료가 효과적입니다.
| 🔵 중환자실 관리 |
| 쇼크, 호흡부전, 신부전 등 장기기능을 적극적으로 관리합니다. |
| 🔵 금식 및 정맥 수액 공급 |
| 췌장 분비를 억제하고 수분 전해질 균형을 유지합니다. |
| 🔵 영양 지원 (경장 or TPN) |
| 장기 금식 시 위장관 위축 예방을 위해 시행합니다. |
약물 치료
감염 시 경험적 항생제를 사용하며, 내성균 가능성 고려해야 합니다.
| 약물 치료 |
| 💊 Imipenem, Meropenem |
| 췌장 조직으로 침투가 가능해 감염된 괴사 치료에 적합합니다. |
| 💊 Piperacillin-tazobactam |
| 광범위 감염을 고려해 초기 경험적으로 사용합니다. |
수술 및 중재적 치료
감염된 괴사 또는 배액 불가능한 삼출액에서 시행합니다.
| 중재적/수술적 치료 |
| 🔷 내시경 괴사 제거술 (Endoscopic necrosectomy) |
| 위나 십이지장을 통해 괴사조직을 제거하고 배액합니다. |
| 🔷 복강경 또는 개복 괴사절제술 |
| 보존적/내시경 치료 실패 시 수술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
예후
조기 치료 시 회복 가능하지만, 감염과 장기부전 동반 시 사망률이 30% 이상입니다.
| 예후 |
| ✅ 무감염 괴사: 보존적 치료로 회복률 높습니다. |
| ✅ 감염된 괴사 + 장기부전: 사망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
생활 관리
췌장염 재발을 방지하고 전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활 관리 수칙 |
| 🟨 금주, 금연 철저 |
| 췌장 자극을 막고 재발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생활습관입니다. |
| 🟨 저지방, 고탄수화물 식단 |
| 췌장 소화 부담을 줄이고 소화기 안정성을 높입니다. |
| 🟨 퇴원 후 영상 및 혈액검사 추적 |
| 괴사 부위 흡수 여부와 감염 유무 확인을 위해 정기 추적이 필요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