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이성 간암 (Metastatic Hepatic Cancer)
Metastatic Hepatic Cancer / Metastatic Liver Cancer / Liver Metastasis
전이성 간암(Metastatic Hepatic Cancer)은 간에서 발생한 암이 아닌,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간으로 전이된 상태로, 간암 중 가장 흔한 형태입니다.
대장암, 유방암, 위암, 췌장암 등에서 주로 간으로 전이되며, 복부 영상 검사에서 단발성/ 다발성 종괴로 발견됩니다.
| 전이성 간암 (Metastatic Hepatic Cancer) |
| 🟦 간 외 원발암이 간으로 혈행성 전이를 일으킨 악성 병변으로, 간세포암보다 더 흔히 발생합니다. |
| ✅ 진단기준: |
| 간 영상에서 다발성 종괴 확인 |
| + 조직학적으로 다른 부위의 원발암 확인 |
| + 면역조직화학(IHC)으로 간 이외 기원 확인 시 확진합니다. |
원인
주로 혈행을 통한 전파
| 주요 원인 |
| 🔴 대장암 |
| 간문맥을 통해 가장 흔하게 간으로 전이됩니다. |
| 🔴 췌장암·위암 |
| 복강 내 전파 및 혈행성 전이를 통해 간 침범이 가능합니다. |
| 🔴 유방암·폐암 |
| 전신 혈류를 통해 간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
임상양상
초기에는 무증상이나, 종괴가 커지면 간 기능 저하나 통증이 발생합니다.
무증상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지만, 진행 시 피로, 체중 감소, 우상복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증상 및 징후 |
| 🟨 무증상 |
| 다발성 병변으로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
| 🟨 체중 감소, 피로 |
| 전신 소모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납니다. |
| 🟨 우상복부 통증 |
| 간피막을 자극하거나 주변 장기를 압박하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
| 🟨 황달 |
| 담도 압박이나 간 기능 저하로 인해 피부와 공막이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
진단
영상검사와 종양표지자, 조직학적 검사로 진단합니다. 원발암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진단 방법 |
| 🔵 조영증강 CT |
| 다발성 저조영 종괴가 간 실질에 관찰되며, 주변 장기 압박 여부 및 간문맥 침범도 확인합니다. |
| 🔵 MRI |
| 특히 간전이 감별에 유용하며, T2 강조 영상에서 고신호, diffusion에서 제한 확산을 보입니다. |
| 🔵 초음파 |
| 1차 검사로 이용되며, 저에코성 다발성 결절로 관찰됩니다. |
| 🔵 PET-CT |
| 간 전이 외에 전신 원발 및 추가 전이 여부 평가에 활용됩니다. |
| 🔵 조직 생검 + 면역조직화학 염색(IHC) |
| 원발 부위를 추정하거나 감별이 어려울 경우 시행되며, CK7, CK20, CDX2 등 마커를 활용합니다. |
영상소견 정리
다발성 병변, 주변 장기 침범 여부, 전형적 조영패턴이 핵심 소견.
| 🔍 특징적 영상소견 요약 |
| ✅ 다발성 저조영 종괴 |
| 조영증강 CT에서 간 실질보다 낮은 밀도의 종괴가 여러 개 관찰됩니다. |
| ✅ 경계가 명확한 병변 |
| 주로 대장암 전이에서 관찰되며, 중심 괴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
| ✅ T2 강조 MRI에서 고신호 |
| 전이병변은 T2에서 밝게 보이며, diffusion 제한으로 DWI에서 고신호입니다. |
| ✅ 동시 전신 병변 확인 필요 |
| 전신전이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PET-CT 또는 흉복부CT가 필요합니다. |
초음파 소견
초음파는 가장 흔히 사용하는 1차 검사로, 병변의 위치 및 개수를 확인하는 데 유용합니다.
| 🔵 다발성 저에코 병변 |
| 전이성 간암은 대부분 경계가 불규칙한 저에코성 병변으로 나타납니다. |
| 🔵 혼합에코 또는 고에코 병변 |
| 유방암, 신장암 전이의 경우 고에코성으로 보일 수 있으며, 원발암에 따라 에코 패턴이 다릅니다. |
| 🔵 석회화 동반 가능 |
| 특히 점액성 종양 전이 시 석회화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
CT 소견
조영증강 CT는 전이성 병변의 혈관 분포, 괴사, 테두리 조영(rim enhancement) 여부 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합니다.
| 🟦 저음영 병변(hypodense lesions) |
| 비조영 CT에서는 대부분 저음영으로 나타나며, 주변 간조직보다 밀도가 낮습니다. |
| 🟦 Rim-enhancement (가장자리 조영증강) |
| 조영증강 시 가장자리가 선명하게 조영되고 중심은 괴사되어 조영되지 않는 소견이 흔합니다. |
| 🟦 간 주변 분포 |
| 병변이 간의 외측 또는 피막 바로 아래 분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MRI 소견
MRI는 간 병변의 조직학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탁월하며, DWI 등 고해상도 기술로 미세 병변도 확인 가능합니다.
| 🟧 T1 강조영상: 저신호 |
| 전이 병변은 대부분 정상 간조직보다 어둡게 나타납니다(hypointense). |
| 🟧 T2 강조영상: 고신호 |
| 병변 내부에 액체 성분이나 괴사가 포함되면서 밝게 보입니다(hyperintense). |
| 🟧 조영 후 rim-enhancement |
| 조영제 주입 후 가장자리는 조영되고, 중심은 조영되지 않아 괴사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 🟧 Diffusion-weighted imaging (DWI): 확산 제한 |
| 전이 병변은 세포 밀도가 높아 확산 제한을 보이며 고신호로 관찰됩니다. |
치료
원발암 종류와 간 전이의 범위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집니다.
대장암 전이의 경우 절제 가능한 경우 간절제술 시행, 그 외 대부분은 항암치료가 주가 됩니다.
수술 치료
간에 국한된 전이로 절제 가능한 경우 수술을 시행합니다.
| 수술적 치료 |
| 🔷 간절제술(Liver resection) |
| 대장암 등에서 전이된 간 병변이 국한된 경우 R0 절제 가능 시 수술이 생존률 향상에 도움됩니다. |
| 🔷 고주파 열치료(RFA) |
| 수술이 어려운 경우 3cm 이하 병변에 국소적 열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대부분의 전이성 간암에서는 항암치료가 기본입니다.
| 약물 치료 |
| 💊 FOLFOX, FOLFIRI + Bevacizumab |
| 전이성 대장암 간전이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조합입니다. |
| 💊 Gemcitabine + Cisplatin |
| 췌장암, 담도암 등에서 전이된 경우 사용됩니다. |
예후
전이 원발암의 종류, 간 내 병변 범위, 절제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다릅니다.
| 예후 |
| ✅ 절제 가능한 대장암 간전이: 5년 생존율 40~60% |
| ✅ 다발성 비절제 전이: 평균 생존 6~12개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