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농양 (Liver Abscess)
간농양(Liver Abscess)은 간 실질 내에 고름이 고이는 감염성 병변으로, 세균성(화농성) 또는 아메바성 감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우상복부 통증, 발열, 오한이 특징적이며, 조영증강 CT 또는 초음파에서 저음영 병변으로 진단됩니다.
| 간농양 (Liver Abscess) |
| 🟦 간 실질 내에 감염에 의해 고름(pus)이 고인 병변으로, 화농성(bacterial)과 아메바성(amebic)으로 나뉩니다. |
| ✅ 진단기준: |
| 영상에서 저음영/저에코 병변 |
| + 임상증상(발열, 통증) |
| + 농양 배액 또는 혈액배양에서 병원체 확인 시 진단합니다. |
원인
담도 감염, 문맥 감염 또는 혈행성 전파 등
| 주요 원인 |
| 🔴 담관염 (Cholangitis) |
| 담즙 흐름이 막히면서 세균이 역류하여 간으로 감염됩니다. |
| 🔴 장내 세균의 문맥 전파 |
| 충수염, 게실염 등 복강 내 감염이 문맥을 통해 간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
| 🔴 간외 감염의 혈행성 전파 |
| 패혈증, 심내막염 등 전신 감염이 혈류를 통해 간에 이르게 됩니다. |
| 🔴 아메바 감염 |
| Entamoeba histolytica에 의한 아메바성 간농양은 위생 상태 불량 지역에서 발생합니다. |
세균성 간농양의 원인균
화농성 간농양(Pyogenic liver abscess)은 장내 세균이나 담도계 감염균에 의해 발생합니다.
| 대표적인 세균 |
| 🔴 Klebsiella pneumoniae |
| 당뇨병 환자에서 흔하며, 혈행성 전이를 잘 일으키는 화농성 간농양의 주요 원인균입니다. |
| 🔴 Escherichia coli |
| 장내 상재균으로, 담관염과 같은 담도계 감염에서 간으로 전파됩니다. |
| 🔴 Enterococcus spp. |
| 담도 수술, 시술 이후 감염에서 흔히 나타나며, 내성균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
| 🔴 Bacteroides, Fusobacterium 등 혐기성균 |
| 장 천공이나 농양 등 복강 내 감염에 의해 간으로 퍼질 수 있습니다. |
| 🔴 Streptococcus anginosus 그룹 |
| 농양 형성을 잘하는 연쇄상구균 계열로, 입안이나 위장관 감염 후 혈행성 전파가 가능합니다. |
기생충성 간농양의 원인
아메바성 간농양은 주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지역에서 발생하며, 대장에서 간으로 직접 전파됩니다.
| 대표적인 기생충 |
| 🔵 Entamoeba histolytica |
| 주로 열대지방에서 유행하며, 대장 점막 침범 후 간문맥을 통해 간으로 전파되어 단일성 농양을 형성합니다. |
임상양상
발열과 우상복부 통증이 대표 증상입니다.
고열, 오한, 복부 통증, 오른쪽 어깨 통증 등이 동반되며, 식욕저하와 피로도 흔합니다.
| 증상 및 징후 |
| 🟨 발열과 오한 |
| 전신 감염에 따른 면역 반응으로 고열과 오한이 발생합니다. |
| 🟨 우상복부 통증 |
| 간막 피막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유발되며, 호흡 시 심해질 수 있습니다. |
| 🟨 오른쪽 어깨 통증 |
| 횡격막 자극에 의해 방사통처럼 어깨로 통증이 전이됩니다. |
| 🟨 식욕 저하, 구역 |
| 감염으로 인한 전신 염증 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
진단
영상검사로 농양을 확인하고, 혈액검사나 배액검사로 병원체를 확인합니다.
| 진단 방법 |
| 🔵 복부 초음파 |
| 저에코 혹은 복잡한 액체 병변으로 나타나며, 1차 검사로 유용합니다. |
| 🔵 조영증강 CT |
| 중심 저음영 + 주변 테두리 조영(“rim enhancement”) 소견이 특징적입니다. |
| 🔵 혈액배양 검사 |
| 감염 원인균을 동정할 수 있으며, Klebsiella pneumoniae가 흔합니다. |
| 🔵 농양 배액 후 배양 |
| 농양 내용물을 흡인하여 원인균을 확인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
| 🔵 간 기능 검사 (LFT) |
| ALP, γ-GTP 상승, 간효소(AST/ALT) 상승, 백혈구 증가가 흔합니다. |
영상소견 정리
중심 저음영 병변 + rim enhancement , 액체가 차있는 것처럼 보임.


| 🔍 특징적 영상소견 요약 |
| ✅ 중심 저음영 병변 |
| CT 또는 초음파에서 내부에 액체 성분이 차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
| ✅ rim enhancement (가장자리 조영) |
| 조영증강 CT에서 병변의 경계가 뚜렷하고, 가장자리만 조영되는 소견이 특징입니다. |
| ✅ 복수 또는 흉수 동반 |
| 심한 경우 복강 내 염증 확산으로 소량의 복수 또는 흉수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
| ✅ 다발성 병변 |
| 문맥 감염 시 여러 개의 농양이 간 내에 흩어져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료
항생제를 기본으로 하며, 병변이 크거나 반응이 없을 경우 배액술을 시행합니다.
농양이 5cm 이상이거나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으면 영상유도하 배액술을 반드시 시행합니다.
약물 치료
경정맥 항생제를 2~4주 이상 투여합니다.
| 약물 치료 |
| 💊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 |
| 광범위 그람음성균 + 혐기성균을 모두 커버하는 1차 선택입니다. |
| 💊 피페라실린/타조박탐(Piperacillin/Tazobactam) |
| 중증 환자나 고위험군에서 단독 사용 가능하며, 혐기성균 포함 광범위 커버됩니다. |
수술/배액 치료
영상유도하 경피적 배액술이 가장 흔하게 사용됩니다.
| 수술 및 배액 치료 |
| 🔷 경피적 배액술 (Percutaneous drainage) |
| CT 또는 초음파 유도 하에 카테터를 삽입하여 고름을 제거합니다. |
| 🔷 외과적 배액 |
| 복막염이 동반되거나 경피적 접근이 불가능한 경우 개복하여 배액합니다. |
예후
조기 치료 시 예후는 좋으나, 배액 지연 시 패혈증 위험이 있습니다.
| 예후 |
| ✅ 조기 배액과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 가능성이 높습니다. |
| ✅ 지연 시 패혈증, 흉막염, 파열 등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