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유래 간독성(Drug-induced hepatotoxicity)은 약물의 대사산물 또는 면역학적 반응에 의해 간세포에 손상을 일으키는 현상으로, 경미한 간효소 상승부터 급성 간부전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간에서 대사되는 약물의 특성, 대사 효소, 유전적 소인에 따라 개인 간 반응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Hepatotoxicity
✅ Hepatotoxicity(간독성)은 화학물질이나 약물에 의해 간세포가 손상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 특히 약물유래 간손상(Drug-Induced Liver Injury, DILI)은 입원 원인과 급성 간부전의 중요한 원인입니다.
✅ 약물이 치료 용량에서도 독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일부는 과량 복용 시 간을 심각하게 손상시킵니다.
대표 약물 및 독소
Hepatotoxicity를 유발하는 약물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주요 약물 및 독소
🟨 Acetaminophen(파라세타몰) – 해열진통제
과량 복용 시 간에서 독성 대사산물(NAPQI)을 생성하여 간세포 손상을 유발합니다.
🟨 Halothane(할로탄) – 전신 마취제
드물게 면역반응성 간염을 유발하며, idiosyncratic type B 손상을 일으킵니다.
🟨 Isoniazid(INH) – 항결핵제
간 효소 수치를 상승시키며, 일부 환자에서는 심각한 간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NSAIDs – 소염 진통제
용량 의존적 또는 idiosyncratic하게 간독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Diclofenac, Sulindac이 있습니다.
🟨 Kava, Comfrey – 식물성 제제, 허브 추출물
간염, 간섬유화 등의 독성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pyrrolizidine alkaloid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Kava는 용량 준수 시 제한적으로 허용 / Comfrey는 금지됨)
약물유래 간손상의 종류
간손상은 병리학적 양상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되며, 간기능검사 수치 상승 패턴을 기반으로 구분됩니다.
손상 유형
🟥 Hepatocellular injury
ALT 수치가 현저히 상승하며 간세포 괴사를 동반합니다.
🟥 Cholestatic injury
ALP 수치가 상승하고 담즙 정체로 인한 황달 및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 Mixed injury
ALT와 ALP가 동시에 상승하며 hepatocellular와 cholestatic 손상이 혼재됩니다.
🟥 Steatosis(지방간)
미세소포형(microvesicular), 대소포형(macrovesicular), 인지질 축적(phospholipidosis) 등으로 분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