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신경계 (Autonomic Nervous System)의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와 부교감신경계(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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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
교감 신경계와 부교감 신경계는 자율 신경계(Autonomic Nervous System, ANS)의 두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무의식적으로 작동하여 내부 장기의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둘은 우리의 심장 박동, 혈압, 호흡, 소화, 체온 조절 등 필수적인 생명 유지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먼저 간략히 설명해보겠습니다.
- 교감신경계(Sympathetic Nervous System): 긴급한 상황에서 신체를 각성시키고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유도합니다.
- 부교감 신경계(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안정 상태에서 신체를 회복하고 에너지를 저장하도록 합니다.
교감신경계 (Sympathetic Nervous System)
“긴장 상태에서 신체를 준비시키는 신경계”
교감신경계는 스트레스, 위급 상황, 신체적 활동 시 활성화되어 FIght or Flight 반응을 유도합니다. 다시 말해 “긴장 상태에서 신체를 준비시키는 신경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작동 원리

교감 신경계는 척수의 흉요부(thoracolumbar region, T1-L2)에서 기원하여 이중 뉴런 체계를 거쳐 전신으로 신호를 전달합니다.
주요 신경전달물질로는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NE)과 에피네프린(Epinephrine, E)이 사용되며, 이 신경들은 아드레날린 수용체(adrenergic receptors, α & β)를 활성화하여 신체 반응을 조절합니다
🔹 교감신경계의 시냅스 구조
- 첫 번째 뉴런(시냅스 전 뉴런, Preganglionic neuron)
- 척수의 측각(lateral horn, T1~L2)에서 시작
- 짧은 뉴런(short preganglionic neuron)
- 아세틸콜린(ACh)을 분비
→ 니코틴성 수용체(Nicotinic receptor, Nn)에 작용
- 두 번째 뉴런(시냅스 후 뉴런, Postganglionic neuron)
- 교감신경절(Sympathetic ganglia, 신경절)에서 시냅스 형성
- 긴 뉴런(long postganglionic neuron)
-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 NE) 분비
→ 표적 기관의 아드레날린성 수용체(α, β receptors) 활성화
이해를 돕기 위해 슬라이드를 준비해봤습니다.

주요 작용 및 영향
표적 기관의 “아드레날린성 수용체(α, β)”에 신호를 전달합니다.
(1) 심박수, 수축력 강화 (β1 수용체)
더 많은 혈액을 공급
교감신경계는 β1 수용체에 작용해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심근 수축력을 강화하여 혈류량을 증가시킵니다.
근육과 뇌로 산소와 영양소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함입니다.
(2) 기관지 확장 (β2 수용체)
산소 공급 증가
β2 수용체를 통해 기관지를 확장시켜 폐로 공기의 흐름을 증가시킵니다. 산소 공급을 최적화하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증가하는 산소 요구량을 충족시킵니다.
(3) 혈압 증가 (β2 수용체)
근육과 뇌로 혈액 공급 증가
중요한 장기(심장, 뇌, 근육)로의 혈류를 증가시키기 위해 특정 혈관은 수축하고, 다른 혈관은 확장됩니다. 혈압 상승을 통해 신체활동을 지원합니다. β2 수용체가 관여합니다.
(4) 소화 활동 억제 (α1 수용체)
에너지를 저장하는 대신 사용
소화 활동을 억제하여 에너지를 방어 및 활동에 집중하도록 합니다. 위장 운동이 감소되고 소화효소의 분비가 억제 됩니다. α1 수용체가 관여합니다.
(5) 간의 글리코겐 분해 촉진
혈당을 증가시킴
글리코겐 분해를 촉진하여 포도당을 방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도록 합니다. 혈당을 증가시켜 신체 활동을 지원합니다
(6) 동공 확대
빛을 더 많이 받아들임
동공을 확대하여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고 시각적 주의를 향상시킵니다. 주변 환경을 빠르게 인지할 수 있게 됩니다.
(7) 방광 수축 억제
소변 배출 억제
아무래도 소변 볼 때가 아니니까요, 방광의 수축을 억제해 배뇨 기능을 억제합니다.
(8) 땀 분비 촉진
발한 증가로 체온 조절
땀 분비를 촉진하여 체온을 조절합니다. 스트레스 반응에 따라 피부가 미끄러워지도록 합니다.
부교감신경계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몸을 회복시키고 에너지를 저장
부교감신경계는 “쉬고 소화하는(rest and digest)” 반응을 담당하며, 신체를 안정시키고 에너지를 보존하는 역할을 합니다.신체 회복과 장기적 생리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작동원리

뇌줄기(brainstem)와 천수부(S2~S4, sacral division)에서 시작하여 신경 신호를 전달합니다.
주요 신경전달물질은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ACh)이며, 무스카린 수용체(muscarinic receptors, M1-M5)를 활성화합니다.
🔹 부교감신경계의 시냅스 구조
- 첫 번째 뉴런(시냅스 전 뉴런, Preganglionic neuron)
- 긴 뉴런(long preganglionic neuron)
- 아세틸콜린(ACh)을 분비 → 니코틴성 수용체(Nicotinic receptor, Nn)에 작용
- 두 번째 뉴런(시냅스 후 뉴런, Postganglionic neuron)
- 표적 기관 근처의 부교감신경절(parasympathetic ganglia)에서 시냅스 형성
- 짧은 뉴런(short postganglionic neuron)
- 아세틸콜린(ACh) 분비 → 표적 기관의 무스카린 수용체(M1~M5) 활성화
마찬가지로 이해를 돕기 위해 슬라이드를 준비했습니다.

주요 작용 및 영향
무스카린 수용체(M1~M5)에 작용하여 편안한 상태를 유발합니다.
(1) 심박수, 수축력 감소 (M2 수용체)
안정 상태 유지
심박수를 감소시키고 심장 박동의 강도를 낮추어 에너지를 절약합니다. 혈압을 유지하거나 낮추어 심장 부담을 줄입니다.
(2) 기관지 수축 (M3 수용체)
필요한 만큼만 산소 공급
기관지를 수축시켜 필요 이상의 공기 흐름을 줄이고 에너지를 보존합니다 산소 소비를 최적화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소화 활동 촉진 (M1, M3 수용체)
소화효소 분비와 장운동 촉진
소화액 분비와 장운동을 촉진하여 소화와 영양소 흡수를 돕습니다.
(4) 간의 글리코겐 합성 촉진 (M3 수용체)
혈당을 낮추고 포도당을 저장
글리코겐 합성을 촉진하여 포도당을 저장하고 에너지를 보존합니다.
(6) 동공 축소
눈부심 방지
동공을 축소하여 시각적 자극에 대한 민감도를 낮춥니다.눈부심 방지 및 안정적인 시각 조절을 가능케 합니다.
(7) 방광 수축
소변 배출 촉진
방광 근육을 수축시켜 배뇨를 촉진합니다. 배뇨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합니다.
(8) 타액 분비 촉진
소화 준비
타액 (침)의 분비가 증가되어 본격적인 소화를 준비합니다.
Resource
- Sympathetic Nervous System, 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 Image by Servier Medical Art , Licensed under CC BY 4.0 (https://smart.servi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