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Inflammation)이란 무엇인가요?

염증은 면역세포, 보체, 체액이 모이는 것

염증 반응

염증은 체내에서 발생하는 방어 반응으로,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면역 세포, 혈장 단백질(보체), 체액이 혈관을 빠져나와 손상된 조직의 간질 공간으로 모이는 과정입니다. 염증은 감염을 치유하거나 손상을 복구하는 등 보호의 기능을 하지만, 동시에 염증으로 인해 조직이 손상되거나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염증 반응의 기본 단계

염증 반응은 다음과 같은 단계를 거칩니다

(1) 혈관 확장 및 투과성 증가

염증 반응 - 혈관 확장
혈관 확장과 혈관 투과성의 증가로 세포와 단백질, 체액이 혈관 밖을 빠져나옴
  • 손상된 조직 부위에서 혈관이 확장되고 투과성이 증가하여 염증 세포와 체액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합니다.
  • 혈관 확장으로 인해 혈류가 증가하며, 이는 염증 부위가 따뜻해지고 붉게 변하는 원인이 됩니다.
  • 혈관 투과성 증가로 혈장 단백질과 체액이 조직으로 이동하여 부종이 발생합니다.

(2) 백혈구 이동 및 활성화

백혈구가 혈액에서 손상 부위로 이동하여 병원체나 손상된 세포를 제거합니다.

가장 먼저 도착하는 백혈구는 호중구(Neutrophil)로, 병원체를 포식하여 제거합니다.


대식세포(Macrophage)는 손상된 조직을 청소하고 신호 분자를 분비하여 염증 반응을 조절합니다.

(3) 면역 반응

  • 면역 세포들 병원체를 인식하고 공격하여 제거합니다.
  • T세포와 B세포는 특이적으로 병원체를 인식하여 반응하며, B세포 항체를 생성하여 병원체를 무력화합니다.
  • 염증 매개물(사이토카인, 히스타민 등)이 분비되어 염증 반응을 조절합니다.

(4) 조직 복구

  • 염증 반응 후에는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고 새로운 조직이 형성됩니다
  • 섬유아세포(Fibroblasts)와 같은 세포들이 활성화되어 새로운 육아 조직이 형성되는데. 이 육아 조직은 새로운 혈관을 통해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받으며, 손상된 조직을 대신할 새로운 세포를 만들어냅니다.
  • 동시에, 상피세포(Epithelial Cells)는 빠르게 증식하여 상처를 덮기 시작합니다
  • 마지막 단계에서는 상처가 점점 수축하고, 상피층이 두꺼워지며 안정화됩니다. 이 과정에서 흉터 조직(Scar Tissue)이 형성되며, 상처 부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염증 파트에 대해 들어가기 전에 염증 반응에 대해 간략히 설명해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자세한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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