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 케톤산증 (Diabetic ketoacidosis, DKA)

당뇨병성 케톤산증 (Diabetic ketoacidosis, DKA)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지방이 분해되며 생성된 케톤체가 혈액에 축적되어 혈액이 산성화되는 응급 내분비 대사질환입니다.

당뇨병성 케톤산증 (Diabetic ketoacidosis, DKA)
인슐린 부족으로 인해 지방이 분해되며 생성된 케톤체가 혈액에 축적 -> 혈액의 산성화.
진단기준
: 혈당 ≥ 250mg/dL + 케톤혈증 + 대사성 산증

원인

🔴 절대적 또는 상대적 인슐린 결핍
인슐린 부족은 포도당 이용 저하와 지방분해 증가를 초래합니다.
🔴 감염, 스트레스, 심한 질병
감염 등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높입니다.
🔴 인슐린 투여 중단 또는 부적절한 복용
인슐린을 제때 투여하지 않으면 대사 실조가 진행됩니다.

임상양상

환자는 복통, 구토, 빠른 호흡, 의식 저하 등을 보이며, 특징적인 과일 냄새 나는 숨결이 나타납니다.

증상 및 징후

🟨 Kussmaul 호흡
대사성 산증 보상 반응으로 깊고 빠른 호흡이 나타납니다.
🟨 복통과 구토
케톤체 자극과 위장관 허혈로 인해 복통이 유발됩니다.
🟨 탈수 증상
삼투성 이뇨로 인한 다뇨로 수분 손실이 심해집니다.
🟨 혼돈, 졸림, 심하면 혼수
중증 산증과 고혈당으로 인한 뇌 기능 저하입니다.

Kussmaul 호흡


By Sav vas – 자작,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1156397
By Sav vas – 자작, CC BY-SA 3.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1156397

검사상 소견

🔵 고혈당 (혈당 > 250 mg/dL)
인슐린 결핍으로 인해 포도당이 혈중에 축적됩니다.
🔵 케톤혈증 및 케톤뇨
지방분해 증가로 혈중과 소변에 케톤체가 검출됩니다.
🔵 대사성 산증 (pH < 7.3, HCO₃⁻ < 18)
케톤체 축적으로 혈액의 산성화가 일어납니다.

고삼투압성 고혈당 상태(HHS)와 비교?

치료

당뇨병성 케톤산증 치료의 목표는 ➀ 수액으로 탈수를 교정하고, ➁ 인슐린으로 케톤 생성을 억제하며, ➂ 전해질 불균형을 보정하고, ➃ 유발 요인(감염 등)을 함께 관리하는 것입니다.

🟦 수액 치료 (0.9% 생리식염수)
진입 후 가장 먼저 시행합니다. 수액은 탈수를 교정하고 순환 혈량을 회복시켜 혈압을 안정화시키는 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첫 시간에는 빠르게 수액을 공급하며, 이후 혈압·전해질·혈당 상태에 따라 속도와 농도를 조절합니다.
🟦 정맥 인슐린 (Regular insulin)
혈당을 낮추고 케톤체 생성을 억제합니다. 단순히 혈당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케톤 대사 정상화를 목적으로 시행합니다.
정맥으로 천천히 지속 투여하며, 혈당이 일정 수준 이하로 감소하면 포도당이 포함된 수액으로 교체하면서 인슐린은 계속 투여합니다.

🟧 칼륨 보충 (필요 시)
인슐린이 세포 내로 칼륨을 이동시키므로, 치료 중 저칼륨혈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중 칼륨 수치를 확인하여 낮은 경우 보충이 필요하며, 보통 정맥으로 천천히 주입합니다.
🟧 중탄산염 (선택적)
혈액 pH가 6.9 미만일 경우에만 중탄산염 투여를 고려합니다. 경증~중등도 산증에서는 보통 투여하지 않습니다.
🟧 항생제 (감염 동반 시)
DKA는 감염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폐렴, 요로감염 등이 의심되면 경험적 항생제를 함께 사용합니다.

예후

조기 진단과 적극적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합니다.
치료가 지연되면 혼수, 쇼크,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생활 관리

🟧 인슐린 복용 및 혈당 자가 모니터링 철저
정기적으로 혈당을 확인하고 인슐린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 감염 시 적극적 치료와 혈당 관리
감염은 케톤산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 당뇨 교육 및 식이조절
당뇨병 관리에 대한 교육과 저탄수화물 식이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