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 면역 반응 (Adaptive Immune Resp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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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면역반응(adaptive immune response)은 선천면역으로 통제되지 않는 병원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활성화되는 후천적 면역 반응입니다. 높은 특이성면역 기억이라는 강력한 장점을 가지며, B세포와 T세포가 중심 역할을 수행합니다. 개요를 아주 간략히만 정리해보겠습니다.

선천면역과 적응면역의 연계

Innate and Adaptive Immunity.png By SGUL lymres – Own work, CC BY-SA 4.0,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159518720

선천면역은 초기 방어선 역할을 하며, 병원체 성장을 지연시켜 적응면역이 준비될 시간을 벌어줍니다. 또한 선천면역은 사이토카인과 보조 신호를 통해 적응면역을 유도합니다.

초기 반응의 역할
✅ 선천면역은 병원체의 초기 확산을 억제합니다.
✅ 적응면역이 효과적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시간과 방향을 제공합니다.
✅ 선천면역 세포가 T세포와 B세포를 자극하여 반응을 유도합니다.

적응면역의 특이성과 다양성

적응면역은 항원을 정밀하게 인식하고, 이를 기억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B세포와 T세포는 각각 고유한 수용체를 통해 거의 모든 병원체를 인식할 수 있습니다.

특이성과 다양성
🟦 특이성 : 항원은 병원체의 일부 화학 구조로, 림프구 수용체에 의해 특이적으로 인식됩니다.
🟦 다양성 : 유전적으로 다양화된 수용체는 최대 1011종의 항원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면역기억과 1차·2차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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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면역은 한 번 인식한 항원을 기억하여, 이후 빠르고 강한 반응을 유도합니다. 이를 통해 재감염 시 무증상 또는 경증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면역기억
🟨 병원체 첫 노출 시 1차 반응이 발생하며, 이 시기에 질병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 동일 병원체에 재노출되면 2차 반응이 훨씬 빠르고 강하게 나타납니다.
🟨 2차 반응은 증상을 거의 유발하지 않으며, 이를 응용해 백신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Self Recognition (Self vs Non-self)

적응면역은 우리 몸의 구성 성분과 병원체를 구별하는 정교한 기전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기전이 실패하면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Self- Recognition(자기-비자기 인식)
🟥 T세포와 B세포는 성숙 과정에서 자기 항원을 인식하지 않도록 교육받습니다.
🟥 이 과정은 흉선(T세포)과 골수(B세포)에서 각각 이루어집니다.
🟥 기전이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 자가반응 세포가 살아남아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